안녕하세요. 오늘은 메리골드 효능 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메리골드 라는 식물은 한 케이블 건강관련 방송에 언급이 되면서 사람들에게 더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생긴 모양은 위 사진처럼 이렇습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이 꽃은 우리나라에서는 금잔화라고 불립니다.
그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으로는 메리골드는 우리의 눈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럼 어떤 이유로 메리골드가 눈건강에 좋다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메리골드의 성분 중에 루테인 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루테인은 우리눈의 황반을 이루고 있는 항산화 물질인 색소인데요 안타깝게도 체내에서는 합성이 안되기 때문에 외부적인 음식으로 반드시 섭취를 통해 합성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섭취를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 혈액을 통하여 황반에 축적되어 시력을 보호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시각세포를 보호하여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고 자외선을 차단시켜 눈건강에 있어서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둘째, 메리골드의 또하나의 성분인 지아잔틴 입니다.
지아잔틴도 루테인과 마찬가지로 황반을 구성하는 황산화 물질의 일종인데요, 방송에서 언급하길 황반의 주변을 구성하는 성분중에 루테인보다는 지아잔틴이 더 많은 비율은 차지하고 있고 그 비주은 30 : 70의 비율로 지아잔틴의 성분이 더 많다고 합니다.
루테인처럼 지아잔틴도 시력을 보호하는 성분이지만 차이가 있다면 루테인은 주변시력을 보호하는 역할이라면 지아잔틴은 주로 중심시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눈건강을 위해서라면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모두 갖추어 있는 메리골드가 최적의 식품이겠죠. 덧붙여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루테인보다 지아잔틴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니 지아잔틴 이라는 성분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가 메리골드 효능 이었습니다.
그럼 메리골드를 어떤 방법으로 섭취해야 할까요?
보통은 많이 알려진대로 차로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좀 더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기름에 살짝 조리하여 드시는게 좋다고 해요.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열에 강한 성분이기도 해서 채소를 볶을 때 같이 넣어서 살짝만 볶아주시면 된다니 섭취하는 데에 크게 번거롭지 않을거 같습니다. 주의할 것은 일부사람들은 메리골드 꽃을 식초로 만들어 희석해서 드시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루테인 같은 경우는 산성때문에 성분이 파괴될 수도 있으므로 발효하는 방법은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모든 음식이 마찬가지이겠지만 이렇게 건강에 좋은 식물도 과하면 해가 될 수 있겠죠?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하루 권장량이 10~20mg 이므로 음식으로 적당히 섭취하시고 음식이 아닌 인위적인 약으로 과다하게 보충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메리골드효능 과 섭취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잡지식이 아닌 정말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니 마음이 뿌듯하네요^^. 나를 위해서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 건강에 관한 정보는 언제나 유익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정보 얻어가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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